신한카드, 인디뮤지션 육성 '2019 루키 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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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인디뮤지션 육성 '2019 루키 프로젝트' 개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7.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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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협업... 뮤지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 앨범 제작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 루키 프로젝트 참가신청은 8일부터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를 통해 할 수 있다. 이후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결선콘서트 참가자가 확정되며 오는 8월말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최종 3팀에 선발되는 뮤지션에게는 총 상금 2,000만원과 함께 국내 최대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2019)에서 공연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는 총 254개팀이 참가해 동갑내기들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인 '설(SURL)'이 대상을 차지하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신한카드 무대에 오르는 등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6월 27일 지난해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뮤지션 중 톱5에 올랐던 설(SURL)·오이스터·훈스·더폴스(The Poles)·모트의 대표곡을 담은 앨범 '루키프로젝트-1st Compilation'을 발매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앨범 발매는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인디밴드가 대중들에게 조명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성과"라며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고객과 소통을 위한 문화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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