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다문화 청소년 문화교류센터 건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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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다문화 청소년 문화교류센터 건립 지원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6.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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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홍천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기금 마련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겸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두번째 줄 오른쪽 세번째)이 17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소재 해밀학교에서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 협약식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겸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두번째 줄 오른쪽 세번째)이 17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소재 해밀학교에서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 협약식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강원도 홍천에 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면서 교류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인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의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과 강원도, 홍천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소재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이사장 김인순)에서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공동 기금 마련 협약식을 체결했다.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다양한 이주 배경과 문화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향후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시대에서 다양성과 공존은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포용과 배려의 문화를 배우며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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