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하나카드, 한비협과 상생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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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하나카드, 한비협과 상생 업무협약 체결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5.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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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통장과 클린카드 기반으로 보육·사회복지시설 효율적 관리
(왼쪽부터)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 홍장의 하나카드 글로벌성장본부장, 안재영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왼쪽부터)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 홍장의 하나카드 글로벌성장본부장, 안재영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한비협)과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 회계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보육·사회복지시설의 회계, 세무, 노무, 인사 등 회계관리 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한비협과 함께 특화된 회계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전용통장과 하나카드의 클린카드를 기반으로 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사회복지시설은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회계시스템의 변경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세무, 노무, 인사 등 전문적인 업무도 한비협의 도움을 받아 더 쉽게 관리가 가능해졌다. 클라우드 방식의 문서관리로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복지, 보육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복지사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보육·사회복지시설 회계지원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전국 약 700여개의 어린이집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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