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참여자로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이방희 삼익가구 회장 추천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릴레이 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1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김도진 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텀블러를 들고 있는 사진을 은행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김도진 행장은 “직원들과 만나는 자리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당부하며 텀블러를 선물해왔다”며 “생활 속의 작은 실천 하나가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지구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수년 전부터 신입행원 연수, 직무 연수 등 직원들의 단체연수 참여 시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나 머그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김도진 행장은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이방희 삼익가구 회장, 강혜근 코베아 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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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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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