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연극대상' 수상작 2편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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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연극대상' 수상작 2편 다시 본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2.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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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2월 9일부터 19일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서울어린이연극대상 수상작 앙코르공연'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 공연예술창작산실 어린이청소년연극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난 1월 열린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 보내주신 관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준비됐다

이번 재공연에서는 서울어린이연극상 수상작으로 관객 및 평단의 극찬을 받은 극단 하땅세의 '오버코트', 이야기꾼의 책공연의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를 선보인다.

'오버코트'는 기승전결 구조가 분명하면서도 촘촘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25회 서울어린이연극상 3관왕을 수상하며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의 최고 인기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제23회 서울어린이연극상 4관왕에 빛나는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오브제를 놀라운 상상력으로 재구성했다. 라이브 음악과 옛이야기가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더해주는 작품이다.

1월 23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오픈한 '서울어린이연극대상 수상작 앙코르공연'은 관객 감사의 의미로 50% 할인가인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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