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김포복지재단과 저소득층 여성에 보건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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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김포복지재단과 저소득층 여성에 보건 물품 지원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04.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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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 저소득 여성 100여명에게 ‘365레이디케어키트’ 지원
물품 증정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JW중외제약

JW그룹이 김포지역 소외계층 여성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JW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이 김포 고촌읍 사무처에서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보건위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미혼모, 청소년, 여성장애인 등 1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365레이디케어키트’를 전달했다.

‘365레이디케어키트’는 ‘여성의 권리를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 아래 제작된 위생용품 패키지로 생리대(오버나이트, 중형, 대형)가 담겨있다.

전달식에는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종훈 사무국장, 김포복지재단 이강근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각 가정에 전달될 ‘365레이디케어키트’ 택배 포장 작업을 진행하는 등 봉사현장에 동참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부담을 덜어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해 김포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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