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출시한 ‘생딸5종’, 가맹점 매출 전년 대비 15% 상승 기여
배달서비스로 매출 추가 상승 중
배달서비스로 매출 추가 상승 중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는 지난달 출시한 ‘생딸5종’ 판매량이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겨울이 제철인 딸기를 활용한 ‘생딸5종’ 시리즈는 2017년에 이어 이번 년도에는 100만잔의 판매량를 올리고 있다.
쥬씨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50만 잔 가까이 팔린 ‘생딸라떼’이며, 생딸기와 초콜릿 소스를 결합한 ‘생딸쏙라떼’의 판매량도 높다.쥬씨의 생딸5종 시리즈는 출시 일주일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가맹점 매출을 15%까지 상승시키며 다시 한번 딸기 메뉴의 인기를 입증시켰다. ‘생딸5종’ 메뉴는 쥬씨 전체 매출 대비 30%를 차지하며 판매의 기염을 토하는 중이다.
쥬씨에서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배달서비스 또한 신제품 판매와 가맹점 매출 상승에 한몫을 하고 있다고 쥬씨 측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쥬씨에서 배달서비스를 하고있는 가맹점은 약 200개소로, 해당 가맹점들의 겨울철 평균 매출은 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추운 겨울철에도 집에서 음료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쥬씨는 향후 배달서비스를 더욱 확장하고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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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