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Double S 301) 멤버 김형준이 뮤지컬 '카페인'의 일본 공연에 캐스팅 됐다.

김형준은 2017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오사카 산케이홀 브리제에서 진행되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카페인'에 출연한다.

김형준은 엉큼함과 젠틀함을 오가는 1인 2역의 변화무쌍한 캐릭터이자 훈남 소믈리에 '지민' 역을 맡는다. 까칠한 바리스타 '세진'과의 가슴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카페인'은 김형준의 첫 뮤지컬 데뷔작으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지난 2010년에 이어 2014년에 출연,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소속사 CI ENT 측은 "뮤지컬 '카페인'을 또 한 번 함께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니 김형준이 출연하는 '카페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형준이 출연하는 뮤지컬 '카페인' 일본 공연은 티켓피아, 이플러스, 라쿠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 선예매와 29일 일반 예매를 실시한다.

[CI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