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LF 마이슈즈룸 시즌5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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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LF 마이슈즈룸 시즌5 론칭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8.05.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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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형태의 플랫폼
일주일간 주문수량 100건 이상 도달제품 생산
ⓒLF

LF가 운영하는 슈즈 전문 편집숍 라움에디션이 온라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 시즌5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여름 스트랩 샌들 수제 제작 주문을 받는다.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준비한 샌들은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트랩 샌들 라인이다. ‘아테네’, ‘디오네’, ‘셀레네’ 3종의 소재와 컬러를 다변화해 총 11스타일로 기획됐다. 국내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고급 소재와 라텍스 중창을 활용해 오랜 기간 신을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블랙, 화이트의 기본 색상부터 레드, 블루, 옐로의 화사한 포인트 색상, 최신 유행하는 골드, 실버 메탈 컬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7만9천원, 8만9천원, 9만9천원이다. 

라움에디션이 지난해 10월 LF몰에서 첫 선을 보인 마이슈즈룸은 일정 수량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에 들어가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로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된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재고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동시에 소비자는 재고 비용이 제거된 가격으로 가치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상호 효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마이슈즈룸 시즌1 프로젝트를 통해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앵클부츠 및 바부슈 총 4종 신발 제품을 제품당 최소 주문 수량의 3배를 상회하는 주문량을 기록했다. 

시즌1의 성공에 힘입어 계절감을 반영해 론칭한 시즌2, 시즌3, 스페셜에디션 이어진 시즌4 프로젝트에서도 최소 주문 수량 대비 3배에서 많게는 13배까지 많은 주문을 접수 받아 성황리에 제작 및 판매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라움에디션은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가격과 만족도를 세밀히 검토하는 가치소비 성향의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성공을 거둔 다섯 차례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올 여름 유행 아이템으로 부상할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스트랩 샌들을 시즌5의 아이템으로 선정, 신개념 플랫폼 마이슈즈룸의 열기를 이어간다. 

라움에디션의 ‘마이슈즈룸’ 시즌5 프로젝트와 ‘마이 할리데이 슈즈룸’ 이벤트는 LF몰 기획전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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