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가 첫 며느리를 맞는다.
안성기의 아들이자 미술가인 안다빈(30)이 오는 5월 중순 서울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슬하에 장남 안다빈, 차남 안필립이 있다.
이 같은 소식은 안성기가 최근 친지들에게 아들의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전해졌다.
1988년생인 안다빈은 미국 프랫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화가 겸 설치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서양화가로 미국에서 처음 화단에 등단한 이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안성기는 최근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에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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