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주는 메가박스...만우절 "청소년이에요" 거짓말해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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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주는 메가박스...만우절 "청소년이에요" 거짓말해도 할인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3.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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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가 4월 1일 만우절을 기념해 '메가박스가 올해도 속아준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메가박스가 속아준다' 이벤트를 올해에도 같은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메가박스 매표소에서 "청소년입니다"를 외치면 나이를 불문하고 청소년 요금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2D 일반 영화에 한해 할인이 되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영화는 적용이 불가하다.

메가박스는 최신 소비 트렌드인 '소확행(小礭幸,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는 경향)'을 반영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대형 할인 마트 이마트와 함께 하는 '메이데·이메이쿠폰'을 비롯한 만우절 기념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생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그동안 만우절 외에도 한글날, 선거일 등 다양한 시즈널 이슈를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해왔다"라며 "이번 이벤트는 관객들에게 영화 관람 할인 혜택 외에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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