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김지철 열애 "서로 힘이 돼주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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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김지철 열애 "서로 힘이 돼주는 사이"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3.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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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33)과 뮤지컬배우 김지철(30)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신소율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2일측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전해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신소율과 김지철이 열애 중이며,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한 신소율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미세스캅', '그래 그런거야', '흑기사', 영화 '상의원', '검사외전', 연극 '운빨로맨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 중이다.

김지철은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해 '젊음의 행진',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광염소나타' 등에서 열연했고, 현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무대에 오르고 있다.

- 다음은 신소율의 소속사 측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뽀빠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2일) 오전 보도된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배우 김지철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배우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조금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배우 신소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전해왔습니다.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사진=시장경제신문 DB, 김지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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