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연구팀, '친환경 배터리용 촉매기술' 개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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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연구팀, '친환경 배터리용 촉매기술' 개발 外
  • 임현호 기자
  • 승인 2016.10.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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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공기전지용 용해성촉매 '헴' 분자 작동원리. ⓒ숙명여자대학교

◇ 숙명여대 류원희 교수팀, '친환경 배터리용 촉매기술' 개발

숙명여자대학교는 화공생명공학부 류원희 교수 연구팀이 동물 혈액을 활용해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류 교수팀은 미국 예일대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리튬공기전지용 촉매 시스템에 혈액 내 헤모글로빌 요소 '헴(Heme)' 분자를 도입, 이를 통해 리튬공기전지의 효율을 크게 증가시키고 수명 특성을 2배 향상 시켰다.

도축 과정에서 버려지는 동물 폐혈액은 무상 공급이 가능하고 헴 분자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체폐기물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라고 연구팀은 전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10월19일자에 게재됐다.

◇ 숭실대, 'SSU 글로벌 ICT융합 컨퍼런스'

숭실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교내 한경직기념관에서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와 정책 모델을 모색하는 'SSU ICT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27개 개발도상국 공무원 등이 참가, 한국의 비즈니스 트렌드 및 성공 사례 등이 발표됐다.

◇ 세종대·청년희망재단, 취업지원 MOU

세종대학교와 청년희망재단은 업무협약(MOU)을 체결, 청년 취업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청년희망재단은 현재 일자리 원스톱 정보센터, 멘토링 서비스, 창업능력 개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 레인보 김장곤 대표이사, 광운대에 3만원 기부

광운대학교 무선통신공학과 64학번 출신인 김장곤 레인보 대표이사가 최근 모교에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레인보는 온수펌프용 온도조절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업체로 경기 유망중소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대표는 "82년의 역사를 가진 광운대가 지하캠퍼스 조성사업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디지털서울문예대·티미디어웍스 상호교류 MOU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티미디어웍스와 상호교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서울문예대와 티미디어웍스는 교육 프로그램 교류, 홍보,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 건국대 창업지원단, '광진 청년포럼' 개최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서울 광진구와 함께 '2016 광진 청년창업 포럼'을 26일 개최한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금융트렌드·핀테크·크라우드 펀딩, O2O 커머스 트렌드 등에 대한 강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 고려대 고성제 교수팀, IEEE 최우수 논문상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고성제 교수 연구팀이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 교수팀은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한 장애물 자동 검출 및 3차원 공간정보 생성분야'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 'ICCE 2017' 행사에서 진행된다. 

◇ 이화여대, '든든한 이화사랑' 아침식사 지원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처는 25~27일 사흘간 매일 오전 8시30분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든든한 이화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들이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이화여대는 죽 등 아침 식사를 매일 4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설립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서울 중구 교내 문화관에서 '블록체인연구센터 창립기념 컨퍼런스'를 27일 진행한다.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은 "전자화폐, 블록체인 기술발전 및 핀테크·블록체인 스타트업의 글로벌 허브센터를 목표로, 핵심인재 육성 및 대한민국 금융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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