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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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2.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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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기념하고 한국 선수단의 선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날인 2월 9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25일까지 평일 오전 11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동계올림픽과 설날 연휴가 겹치는 기간에는 2배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해당 날짜와 회차의 예매자에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입장권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족공연 마니아 관객 탄생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황금공룡을 잡아라!'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티라노사우르스 모자(母子) 공룡화석이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발굴된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나래·고봉·대박이 학교과제를 위해 자연사 박물관을 찾게 되고, 개기월식이 시작 되는 밤을 틈타 도굴범들이 아기 티라노 화석 '타루'를 훔쳐간다. 

나래·고봉·대박 자봉단은 사라진 아기 티라노의 화석을 찾기 위한 모험이 펼쳐지는 동안 뮤지컬 배우들과 마샬아츠 전문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오브제의 정교한 움직임을 통해 공룡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공룡이 살아있다'는 3월 4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4만4000~6만6000원. 문의 1566-5588.

[사진=컬처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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