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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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추진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4.03.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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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5등급 차량 35대 지원
경남 고성군청. (사진=고성군)
경남 고성군청. (사진=고성군)

고성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소를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약 1억 2천7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총 35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공고일 기준 고성군에 등록된 차랑만 신청 가능하다. 배출가스 5등급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읍면 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영랑 환경과장은 “노후 경유 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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