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 초대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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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 초대 대표이사 취임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4.03.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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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장에 허선도 전 창원시 문화관광국장 임명
(왼쪽부터) 임왕건 대표이사, 이상근 고성군수, 허선도 사무국장. 사진=고성군
(왼쪽부터) 임왕건 대표이사, 이상근 고성군수, 허선도 사무국장. 사진=고성군

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 초대 대표이사가 21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재단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열어 대표이사 공개모집 계획을 결정했다. 이후 두 차례의 공개모집을 통해 임왕건 대표이사가 최종 후보자로 추천돼 지난 14일 이사회를 통해 선임됐다.

21일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하는 임왕건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임왕건 대표이사는 고성군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졸업하여 ㈜농협네트웍스 경남지사장으로 근무하고, 창원대 행정학과 교수, 창원시 관광진흥위원 등을 역임하며 관광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임왕건 대표이사는 “고성군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재단의 대표로 근무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고성의 지역 문화예술계와 관광 분야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재단 사무국장으로는 허선도 사무국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허선도 사무국장은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으로 재임하다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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