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자동차] 토요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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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자동차] 토요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성료 外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3.12.04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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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렉서스 임직원들 김치 8천포기 담가
현대모비스, 장애인식개선 동화책 10년째 발간
현대차, '제8회 현대키즈모터쇼' 공모전 개최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공개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5관왕... 전기차 4개 부문 수상
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 고객 초청 골프 이벤트 진행
골프만을 위한 축제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 성료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3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2012년부터 약 12년째 지속하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기획,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직접 김장 김치 약 23톤(약 8000포기)을 담갔다. 지난해보다 2000포기 늘어난 김장 김치는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올해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부 총괄 아모 미츠히로 부장,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및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등이 함께 참가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 현대모비스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날 부르지 마!'를 발간하고 전국 장애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공공어린이도서관 등에 3500권을 무료 배포한다.

현대모비스는 장애에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장애인식개선 도서를 발간하기 시작,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현대모비스는 그간 장애인의 이동 권리, 지역 내 특수학교 설립 갈등, 장애친화적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금까지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누적 배포 건수는 2만 5000권에 육박한다.

올해 발간한 '날 부르지 마!'는 초등학교 내에 일어나는 발달장애에 대한 오해와 이를 서로의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책에서 아이들은 장애인 친구를 보며 낯설어 하고 불편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단단한 친구 사이가 된다. 이러한 이해 속에서 서로 달라서 더욱 아름다울 수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10번째 도서 발간을 기념해 내년에는 그간 발간된 책을 모아 특별 전집을 제작해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전집 발간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의 삶에 대해 정확히 알고 상호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8회 현대키즈모터쇼'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이는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컨셉으로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대상 캠페인으로 작품 공모 수, 전시 방문객 수가 매년 증가하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공모전 주제로 '상상 속 미래도시를 그려주세요'를 선정했다. 미래도시(Smart City), 미래 항공 이동수단(Mobility), 미래 로봇(Robotics)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관심과 친밀감 형성을 유도해 배우는 과정을 경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현대키즈모터쇼'에 출품된 작품은 미술, 교육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이 선정된다. 이후, 최우수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3점,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 3점' 총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한다. 6개 수상작은 내년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디지털로 구현해 일반인의 관심과 체험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8회 현대키즈모터쇼'는 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 '현대키즈모터쇼' 홈페이지(www.kidsmotorshow.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개인 접수외 각 학교, 유치원 및 교육기관의 단체 접수도 가능하다.

사진=제네시스
사진=제네시스

◆ 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이하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2022년부터 그란 투리스모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GR3 콘셉트, G70를 기반으로 한 GR4 GT 등을 게임 내에서 선보인 바 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내년 1월부터 그란 투리스모 7 실제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감성적으로 구현,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요소들을 레이싱 게임 특색에 맞게 반영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는 두 줄의 쿼드램프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레스트 그릴 형상이 특징이다. 측면부의 경우 제네시스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인 전면부에서부터 후면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후면부에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안정감 있는 고속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 현대차그룹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tish Car Of The Year Awards ; 이하 SCOTY)'에서 아이오닉6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총 18개 수상 부문 가운데 5개 부문의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상한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가 수상해 전동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6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차에 시상하는 '올해의 차'와 '대형 EV'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아이오닉6는 매끈한 외관에서부터 스타일리시한 실내 등 뛰어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디자인외에 동급 최고의 성능, 실용성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차"라고 평가했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및 최첨단 기술로 찬사를 받으며 '중소형 EV'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코나 일렉트릭에 대해 "최고의 가치를 지닌 멋진 디자인의 차"라며 "특히 내부는 실용적인데다 흠잡을 데 없는 품질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기아 EV6 GT는 '고성능 차(Performance)' 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EV6 GT의 성능과 핸들링 등 고성능 차로서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품질과 편의성 같은 차량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기를 높게 평가하며 일상의 데일리카로서 매력적인 차라고 평가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고의 사후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브랜드에 수여하는 '애프터세일즈(Aftersales)' 부문 상을 수상했다.

◆ 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가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고객 초청 이벤트인 '아우디 아이언 골프 라운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언오토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KLPGA 김재희 프로와 함께 진행된다.

9일 아우디 금정 전시장에서 KLPGA 김재희 프로와 함께하는 '아우디 아이언 골프 라운지' 행사에서는 아우디의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Q4 e-트론'을 포함한 전 차종의 시승 기회와 김재희 프로의 1:1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언오토를 통해 사전에 시승을 예약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고객들은 KLPGA 김재희 프로에게 1:1 원 포인트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김재희 프로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프트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차량을 계약 및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아우디 골프공과 볼마커 세트가 추가로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부쉬넬 골프 거리 측정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 폭스바겐코리아가 3일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 '골프' 오너들을 위한 축제인 '2023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는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폭스바겐 페스티벌 '뵈르터제 GTI 트레펜'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2023 골프 트레펜 행사는 1세대부터 8세대까지 이르는 골프 70여 대, 총 200여 명의 참석자가 참석,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자동차 극장을 꽉 채워 폭스바겐 골프의 헤리티지와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자리를 완성했다.

오너들의 폭스바겐 골프에 관한 각별한 스토리는 이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골프와 함께 매주 서울과 남해를 오가며 생활하는 가족, 해외에서 운행하던 차량을 직접 가지고 들어온 골프 애호가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골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멋진 골프를 선정하는 '베스트 골프 콘테스트'였다. 치열한 투표 끝에 3세대 골프 카브리올레 모델과 함께 참석한 오너 박흥서 씨가 '베스트 골프'의 영예를 안았다.

8세대 골프 GTI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오랜 기간 폭스바겐 골프를 사랑해 준 골프 오너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골프 오너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행사를 통해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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