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국내 최초 '카드결제 연계형' NFT 발행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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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국내 최초 '카드결제 연계형' NFT 발행 서비스 출시
  • 전지윤 기자
  • 승인 2023.10.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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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이용 시 혜택·증명 NFT로 제공
사진=BC카드
사진=BC카드

BC카드가 카드결제 연계형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이하 NFT) 발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NFT는 복제 불가능한 고유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증명에 주로 사용되는 기술이다. BC카드는 이를 카드 결제와 연동해 고객들에게 카드 이용 시 혜택과 증명을 NFT로 제공한다.

BC카드는 지난해 4월부터 선보인 NFT 지갑 'NFTbooc'을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NFT 메뉴(페이북 NFT)로 신설했다. 고객들은 이 메뉴에서 개인 보유 NFT를 조회하거나 관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준 BC카드 상무는 “BC카드는 업계 처음으로 결제와 연동되는 유틸리티 NFT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 '쓴 만큼 돌려받는 랜덤 챌린지'를 진행한다. 

시간(특정 시점 이용), 대상(편의점·카페 등), 이용횟수(최소 3회) 등의 개인별 챌린지가 랜덤으로 선정되고 완료하면 이용 금액의 최대 10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달성 인증 NFT를 이벤트 종료 후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1회 이벤트를 포함해 연말까지 총 3회 이벤트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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