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플랫폼社, 국감 대응 전략은?... '원포인트 특강' 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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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플랫폼社, 국감 대응 전략은?... '원포인트 특강' 22일 열린다
  • 양원석 기자
  • 승인 2023.08.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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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의회정책아카데미 공동 주최
이달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서 열려
정무위 전문가, 업종·기업별 쟁점 분석
인터넷은행, 가상자산 업계 실태 정리
네이버·카카오·쿠팡·배민 등 기업 현안 살펴

여야 정치권이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준비 중인 가운데 4대 금융지주와 시중은행, 증권·보험·카드, 온라인 플랫폼 기업 현안에 초점을 맞춘 원포인트 특강이 열린다.

경제분석전문지 시장경제와 사단법인 의회정책아카데미는 이달 2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국정감사 특강'을 개최한다. 같은 날 14시부터 18시까지 열리는 특강 대주제는 '디지털 금융&플랫폼 기업 정무위 이슈대응 전략'으로, 국회 현안에 밝은 여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금융기관 수장과 각 기업 총수들이 줄소환되는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는 매년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는다. 지난해 국감에서도 4대 금융지주 회장을 비롯 디지털 플랫폼 기업 최고경영진이 증인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사정은 올해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년 4월 22대 총선을 불과 6개월여 앞두고 열리는 올해 정무위 국감은 여야 의원들이 존재감을 알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민감한 내용의 질의와 선정적 의혹 제기가 어느해보다도 빈번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시장경제는 최근 3년간의 국회 국정감사 운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 금융기관 CEO와 네이버·카카오·쿠팡·배민·두나무·빗썸 등 플랫폼 기업 최고경영진의 피로도가 매우 크다는 점을 확인하고, '정무위 현안 대응 원포인트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총 4강으로 구성되며 대상은 금융기관·온라인 플랫폼 기업 홍보, 대외협력, 리스크 관리, 준법감시, ESG, CSR 담당 임직원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16일까지. 특강 세부사항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 2023년 시장경제 국정감사 특강 -
디지털 금융&플랫폼 기업 정무위 이슈대응 전략

☞2023년 정무위 국감 특강 신청☜

■ 주최 : 시장경제, (사)의회정책아카데미(국회사무처 소관) 
■ 후원 :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전경련), 한국상장사협의회, 법무법인 이유, 엘엔피파트너스(주)
■ 일시 : 2023년 8월 22일(화)  / 1일 4강 (14:00~18:00)
■ 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5
■ 문의 : 시장경제 운영팀(02-757-1730)

■ 프로그램

▲1교시(14:00~14:50)
'2023년 정무위 국감 예상 이슈 분석'
(김강산 입법조사관 : 국회 입법조사처 금융공정거래팀)

▲2교시(15:00~15:50)
'여당에서 보는 디지털 금융&플랫폼 업계 관련 국감 현안 및 대응'
(임병국 보좌관 : 국회 정무위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실)

▲3교시(16:10~17:00)
'야당에서 보는 디지털 금융&플랫폼 업계 관련 국감 현안 및 대응'
(김범모 前 수석전문위원 : 민주당 정책위원회 정무위 담당)

▲4교시(17:10~18:00)
'국감 증인소환 기업 임직원을 위한 조언'
(이상직 대한변협 부회장 : 법무법인 태평양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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