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6호 홍보대사에 지휘자 정명훈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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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6호 홍보대사에 지휘자 정명훈 위촉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3.07.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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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국제대사로 청소년 구호 활동 앞장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씨, 사진=부산시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산시는 25일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6호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 홍보대사로는 영화배우 이정재 씨, 가상인간 로지, 방탄소년단, 성악가 조수미 씨, 아기상어에 이은 여섯 번째다.

정명훈 지휘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가적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 부산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특별음악회’에서 지휘를 맡으며 전국민적 유치 지지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1월 개최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무엇보다 국내외 홍보가 중요한 상황인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 씨가 홍보대사로 힘을 보태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30세계박람회가 반드시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계속해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전력 질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명훈 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로 알려져 있으며 유니세프 국제대사로 마약퇴치와 청소년 구호 및 교육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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