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창작자 응원"... 아이패밀리에스씨, 신규 색조 론칭
상태바
"도전하는 창작자 응원"... 아이패밀리에스씨, 신규 색조 론칭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3.06.20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개념의 컬러 케어 브랜드 '누즈'
롬앤, 2016년 론칭 이후 첫 신규 브랜드
1020세대 넘어 20대 이상 타깃으로 기획
스킨케어 효능 임상, 비건 인증 기대감↑
롬앤으로 대표되는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지난 4월 일본 로손 편의점 전용 브랜드인 ‘앤드바이롬앤’을 론칭한 데 이어, 새로운 개념의 컬러 케어 브랜드인 ‘누즈(nuse)’를 선보였다. 사진=아이패밀리에스씨
롬앤으로 대표되는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지난 4월 일본 로손 편의점 전용 브랜드인 ‘앤드바이롬앤’을 론칭한 데 이어, 새로운 개념의 컬러 케어 브랜드인 ‘누즈(nuse)’를 선보였다. 사진=아이패밀리에스씨

최근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갱신하며 주목 받고 있는 롬앤의 언니 브랜드가 탄생했다.

롬앤으로 대표되는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지난 4월 일본 로손 편의점 전용 브랜드인 ‘앤드바이롬앤’을 론칭한 데 이어, 새로운 개념의 컬러 케어 브랜드인 ‘누즈(nuse)’를 선보인 것.

누즈는 아이패밀리에스씨가 2016년 롬앤 론칭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색조 브랜드로, 롬앤을 사랑해 준 1020 세대 고객들이 계속해 자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년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처 론칭됐다.

‘컬러 케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누즈(nuse)’는 색조 제품의 발색과 스킨케어 제품의 효능을 결합한 코스메틱 브랜드다.

첫 출시 제품은 리퀴드 케어 치크, 컬러 케어 립밤, 케어 립추얼, 케어 톤업 등 4개 라인업의 21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누즈는 20대 이상 고객을 타깃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모든 제품에 탄력, 보습, 모공커버, 저자극 등 스킨케어 효능 임상실험과 비건 인증을 거쳐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누즈는 ‘익숙함 속 새로움’이라는 메시지를 갖고 있다”면서 “컬러 케어라는 낯선 개념이 곧 익숙한 메이크업 방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익숙한 것들을 섞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창작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컬러 케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누즈(nuse)’는 색조 제품의 발색과 스킨케어 제품의 효능을 결합한 코스메틱 브랜드다.  사진=아이패밀리에스씨
‘컬러 케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누즈(nuse)’는 색조 제품의 발색과 스킨케어 제품의 효능을 결합한 코스메틱 브랜드다. 사진=아이패밀리에스씨

한편 화장품이 전체 매출의 97%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각각 33%, 35% 증가한 46억원과 37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각각 63%, 139%, 116% 증가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