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조건, 전매 제한 완화
아산시 대규모 투자 예정
고속철도로 서울 접근 용이
아산시 대규모 투자 예정
고속철도로 서울 접근 용이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GS건설)이 6월부터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을 공급한다.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74㎡~84㎡ 타입과 같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SDI,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다. 1호선 탕정역을 비롯해 KTX·SRT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수서역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방배읍 연화로 90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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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hj_kim@mecono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