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교두보 확보... 파우, '뷰티월드 중동' 참가
상태바
수출 교두보 확보... 파우, '뷰티월드 중동' 참가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2.11.01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동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
실무자 중심 전시회로 유명
샤이니 펌킨 라인 등 소개
파우 최미화 대표(사진 왼쪽)가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뷰티월드 중동'에 직접 참여해 제품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파우(FAU)
파우 최미화 대표(사진 왼쪽)가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뷰티월드 중동'에 직접 참여해 제품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파우(FAU)

에스테틱 노하우를 전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파우(FAU)가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파우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뷰티월드 중동(Beautyworld Middle East)에 참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뷰티월드 중동은 세계 65개국에서 14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국제 무역 박람회이다.

뷰티제품, 헤어, 향수 및 웰빙 관련 전시회로는 중동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이다. 행사에 참석하는 관람객들을 살펴보면 유통, 제조, 도매 관계자들이 67%를 차지할 정도로 실무자 중심의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두바이는 MENA지역과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및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을 연결하는 무역 허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에 국내 뷰티 기업들은 수출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이번 박람회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파우는 이번 전시회에 샤이니 펌킨 라인을 중심으로 부스(S1-I33)를 꾸몄으며, SOS 라인, 화이트닝 라인, 스킨솔루션 비비(BB)를 비롯해 스킨솔루션 스타 쿠션 등 인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파우 최미화 대표는 “유럽 및 아시아를 비롯해,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지역으로부터도 많은 제품문의와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바이어들을 직접 현지에서 만나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