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2030월드엑스포 유치' 비치 파라솔·튜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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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2030월드엑스포 유치' 비치 파라솔·튜브 배포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7.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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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개장 맞춰 순차적 설치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대선주조 비치 파라솔의 모습. 사진=대선주조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향한 시민적 염원이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을 뒤덮는다.

대선주조는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비치 파라솔 1500개, 튜브 2000개가 해운대해수욕장에 개장과 함께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비치 파라솔과 튜브도 대선주조가 전체 수량의 절반가량을 제작했으며 송정해수욕장에도 400개가량의 튜브가 별도로 전달됐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코로나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전국에서 1000만 명 안팎의 피서객들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 효과가 적지 않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해운대관광사업소 관계자는 "대선주조 파라솔과 튜브를 통해 부산 시민들의 강렬한 월드엑스포 유치 염원을 피서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주조가 2030월드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파라솔과 튜브를 제작해 배포한 것은 지난 5월 부산시와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공감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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