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C1소주', 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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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C1소주', 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3.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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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진 첨가해 인기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한 ‘대선과 C1’, 사진제공=대선주조

대선주조의 주력 제품인 대선과 C1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동시에 대상을 수상했다.

대선주조는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인 ‘2022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선과 C1이 동시에 대상을 수상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70여명의 전문 주류 시음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우리술 와인 사케 등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선은 17도 미만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으며, C1은 2016년 이후 17도 이상 21도 미만 부문에서 두 번째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선주조 관계자는 "대선은 과당 0% 저칼로리 소주로 전면 리뉴얼해 산뜻하고 깔끔한 맛에 기존 대선의 품격 있고 깊이 있는 맛을 유지한 점이 수상 선정 요인이라고 판단했다"며 "지난 1월 전면 리뉴얼한 대선 소주는 과당 소금 아미노산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기존 제품보다 칼로리가 낮다. 출시 50여 일 만에 누적 판매량도 1370만 병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C1은 국내 최초로 숙취 해소와 간장 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아스파라진을 첨가하며 업계의 돌풍을 일으켰으며, 특허받은 음향진동숙성공법을 사용해 부드러운 풍미와 정갈한 맛을 인정받았다.

한편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주력 제품들이 국내 최고 권위의 주류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시상식과 비즈니스 테이스팅 행사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한 달 뒤인 다음 달 7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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