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는 재학생(졸업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한국고용정보원의 '잡케어(JOBCare)서비스'를 20일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잡케어서비스는 전 생애에 걸친 경력단계에서 개인들의 직업선택과 취업준비를 지원해 주기 위한  AI, 데이터분석 기반의 맞춤형 진로직업상담 지원서비스이다. 지능형 직업 상담지원서비스로 불리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고 있다.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직업훈련과 자격 등을 추천하고 구직자의 조건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취업진로본부 변재원 본부장은 “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정보를 AI기반한 잡케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 운영을 통하여 내년부터는 모든 국민이 워크넷에 접속만 하면 JOBCare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는 재학생과 지역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해  ▲현직자 직무 멘토링 ▲진로리더캠프 프로그램 ▲취업전략 특강 ▲직업계고 지역거버넌스 프로그램 운영 ▲VR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