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 진행
100여명 장애아동 의료·교육비 등에 사용
11년간 임직원 자발적 기부로 20억 지원
100여명 장애아동 의료·교육비 등에 사용
11년간 임직원 자발적 기부로 20억 지원
SPC그룹은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1년간 누적 20억원 이상을 기부해 총 1300여명의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지원해왔다.
올해 전달하는 SPC행복한펀드는 2억원으로, 기부된 기금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기부돼 장애아동 100여명의 재활치료비, 의료비, 보조기구 지원, 특기적성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소라 기자
bsrgod78@meconomynews.com
발로 뛰고 가슴으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