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3월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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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3월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 성료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4.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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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차세대 유망 기업 소개
투자 유치와 사업 확대 기회 제공
사진=삼성증권 제공
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스타트업 투자 기회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실시하는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이하 KSS IR Day)' 3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KSS IR Day'는 유니콘 기업으로 발전할 역량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 있는 VC, 기관투자자, 법인, 삼성증권 SNI고객과 스타트업을 연결해주는 행사다.

'KSS IR Day' 멤버십 고객에게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8월부터 반도체, 환경·그린, 메타버스, 핀테크, 로보틱스 등 테마를 주제로 매월 1회 실시해왔다. 올해 1월에는 소프트웨어, 영상 플랫폼, 뷰티, 헬스케어 등의 테마로 이뤄진 'CES2022 혁신상' 수상 11개 스타트업을 초청해 소개했다. 이번 삼성증권 리서치센터가 선정한 'KSS IR Day' 테마는 '에듀테크'로 온라인 IR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삼성증권 플랫폼비즈니스팀 박은경 수석연구위원이 업황 전망을 발표하고 뒤이어 △클래스팅 △코드스테이츠 △세샤트 △에딧메이트 △째깍악어 △에누마 △이모티브 △호두랩스 △아이엔지스토리 순으로 9개 기업의 CEO가 IR을 진행했다.

삼성증권 법인컨설팅팀은 "KSS IR Day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삼성증권 고객들에게 투자 기회를,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투자 유치와 사업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미 'KSS IR Day'를 통해 스타트업과 멤버십 투자자가 연결된 사례가 다수"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자금 조달·운용, IPO 등 토탈 재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사업기회 확장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상훈 삼성증권 영업솔루션담당은 "최근 우량 스타트업 기업들이 상장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스타트업 기업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KSS IR Day 행사를 지속 발전시켜 Seed 단계부터 Pre-IP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단계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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