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험업계 최초 디지털OTP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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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보험업계 최초 디지털OTP 적용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2.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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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디지털화 등 환경 변화 대응
교보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금융결제원의 디지털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금융결제원의 디지털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보험사 처음으로 디지털OTP(일회용 비밀번호)를 28일 적용했다고 밝혔다.

디지털OTP는 금융거래 시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비밀번호로 별도의 OTP발생기 없이 26개의 금융기관 애플리케이션(앱·App)과 금결원 공동 앱에서 발급·이용 가능한 보안매체를 말한다.

금융결제원 디지털OTP는 금융거래 때 높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올해 기준 26개 금융기관에서 적용하고 있다.

금융결제원 디지털OTP는 해당 금융기관에서만 사용가능한 개별 m-OTP와 달리 고객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발급한 하나의 디지털OTP로 전 금융기관에서 편리하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아울러 금융결제원은 디지털OTP 인증시 금융인증서 전자서명도 동시 처리가 가능한 간편인증서비스 구현을 마무리하고 전 금융권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고객은 디지털OTP 인증 시 앱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사전 등록된 간편인증토큰이 자동 전송돼 금융인증서 전자서명 처리를 함으로써 인증과 전자서명이 동시에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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