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의왕사업장에 첨단소재사업 미래 전략과 고객 맞춤 솔루션을 소개하는 쇼룸 'Tech & Future Hall(테크 앤 퓨처 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Tech & Future Hall'은 규모 379㎡, 총 4개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롯데케미칼의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고부가 소재의 미래를 보여준다. 

홀의 'Vision Zone'에서는 롯데그룹과 롯데케미칼 소개, 회사의 국내외 주요 사업을 보여주며, 'Solution Zone 1'에서는 대표 제품과 신규 제품의 전략 용도를 소개한다. 모바일, 가전, TV, OA는 물론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등 11개 테마로 샘플 실물을 전시한다. 'Solution Zone 2'에서는 모빌리티 용도 제품을 보여준다. 경량화, 차별화, 고기능성, 친환경 등 총 4개 테마로 나눠 롯데케미칼 강점을 다양한 제품 전시와 함께 소개한다. 'Solution Zone 3'에서는 회사 친환경 제품, ESG 사례, 선행디자인과 인테리어 자재 등 차별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선행디자인 쇼룸 'A View(에이뷰)'도 함께 리뉴얼 오픈했다. A VIEW(Keep an Authentic VIEW to Value, Imagine and Explore your Way)는 '진실된 관점으로 가치 있는 상상을 탐구하는 길'이란 의미로, 스페셜 소재 디자인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롯데케미칼의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보여주며 고객에게 맞춤형 제안을 진행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오픈 쇼룸은 롯데케미칼의 첨단소재사업 현재와 미래를 담았다.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