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첫 동행 프로젝트... 서울시 1인가구지원센터에 차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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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첫 동행 프로젝트... 서울시 1인가구지원센터에 차량 전달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1.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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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심리적 안정, 대인관계 증진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 1인가구지원센터에 ‘동행(同行) 프로젝트’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영석 회장, 성동구가족센터 김은정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동행(同行) 프로젝트’는 전기차량,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통해 서울시 1인 가구에게 원활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1인가구지원센터 10개소에 전기차량,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차량 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관계망 사업의 다양성을 확대해 1인 가구의 심리적인 안정, 대인관계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돼 1인 가구가 건강하게 생활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소외된 지역 사회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다양한 사회 소외계층의 기초생활,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전국학대피해아동쉼터 29곳에 차량, 44곳에 유류비를 지원하고 7월에는 방학기간의 결식아동 250가정에 밀박스를 지원했다. 8월에는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200명에게 한국어교육과 심리치료를 지원, 9월에는 독거노인 1,000명에게 명절 영양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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