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경남·울산지역 특화 이벤트로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실천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30일까지 '경남BC카드 지역 소상공인 상생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페이북앱(App) '#마이태그 이벤트 코너'에서 원하는 혜택을 태그한 후 경남과 울산지역 소재 가맹점에서 경남BC카드(개인 신용·체크)로 조건 이상 결제하면 이벤트 기간 매일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울산 우리동네마트'를 태그하고 경남·울산지역 소재 우리동네마트 99개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경남울산 우리동네맛집' 태그는 경남과 울산지역 소재 우리동네맛집 221개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경남울산 미용실·이발소'를 태그한 후 경남과 울산지역 소재 미용실과 이발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3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최대 1만원). '경남울산지역 정관장' 태그는 경남·울산지역 소재 정관장 76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최대 3만원).

경남BC카드 지역 소상공인 상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와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카드사업부 한정안 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고 경남BC카드 회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특히 마트와 음식점 그리고 미용실 등 생활과 밀접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진행되는 만큼 경남BC카드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