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풀무원샘물, 어린이 교통안전·BGF리테일,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전개外
상태바
[시경Today-식음료] 풀무원샘물, 어린이 교통안전·BGF리테일,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전개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6.07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풀무원샘물.
사진= 풀무원샘물.

 

풀무원샘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풀무원샘물은 조현근 대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이 SNS에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풀무원샘물은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조현근 대표의 사진을 게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교통안전 실천을 다짐했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인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 일단 멈추고 이쪽저쪽을 3초 동안 살펴보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풀무원샘물 조현근 대표는 정식품 이순구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는 리레코코리아 박병진 대표를 추천했다.

조현근 대표는 "아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문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챌린지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라며 "풀무원샘물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실천할 것을 약속드리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4가지 안전 수칙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BGF리테일
사진= BGF리테일

 

BGF리테일, 인스타그램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전개

BGF리테일이 7일부터 연세대학교 사회혁신 프로젝트팀 ‘파동’과 함께 장기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See you soon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동은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학생들이 아동문제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자발적으로 조직한 프로젝트팀이다. 

'See you soon 챌린지'는 장기실종아동이 가족들과 곧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캠페인으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일상적인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업로드 할 때 마지막 한 컷에 장기실종아동 카드뉴스를 추가하고 파동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장기실종아동 카드뉴스는 파동이 실종아동찾기협회에서 전달받은 실종아동의 정보를 바탕으로 Z세대 감성을 담은 이미지로 제작해 파동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매주 제공한다. 

또한 BGF리테일은 CU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파동 인스타그램을 태그하고 챌린지 홍보 콘텐츠를 올리는 등 지원사격에 나선다. 

'See you soon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기부도 진행한다. BGF리테일은 챌린지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참여자 한 명당 525원을 기부한다. 525원은 실종아동의날인 5월 25일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은 실종아동찾기협회에 전달된다. 

사진= 풀무원
사진= 풀무원

 

풀무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건강한 지구 만드는 '클린업 캠페인' 진행

풀무원이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해양 쓰레기 및 일회용품 쓰레기가 심각한 환경문제다. 전 세계서 매일 약 1,290억 개의 일회용 마스크와 650억 개의 장갑이 쓰이고, 이 중 75%는 폐기물로 매립되거나 바다에 떠다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풀무원재단은 해양 환경정화 활동 '클린업(Clean-Up) 캠페인’을 마련했다. 개인이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개개인의 실천이 우리 사회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활동이다.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서 ‘푸른바다 클린업 캠페인’을 진행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호텔과 협업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어린이 31명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이론교육 ‘푸른바다교실’에서는 아이들에게 해양의 소중함과 해양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야외로 이동해 이어진 ‘푸른바다 실천하기’ 프로그램에서는 송도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직접 주워보고, 수거한 쓰레기를 확인하며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전체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아이들이 학부모와 함께 바닷가에서 자유롭게 쓰레기를 줍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풀무원재단은 필수 해시태그를 달고 해양 쓰레기를 주운 인증샷을 올린 어린이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풀무원재단과 메리어트는 클린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One for Earth, One for Us' 인증 이벤트도 연다. 인증 이벤트는 1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며, 풀무원과 메리어트의 고객은 물론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신이 쓰레기를 줍는 뒷모습이나 주운 쓰레기를 사진 또는 영상 촬영한 후 총 2장 이상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클린업’, ‘#1인1클린업’, ‘#풀무원’, ‘#굿트래블위드메리어트’, ‘#페어필드송도’ 총 5개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차등으로 상품을 증정한다. 1등 상품은 100만 원 상당의 풀무원로하스 Ria 청정기(1명), 2등은 페어필드송도 숙박권(1명), 3등은 페어필드송도 5만원 식사권(3명), 참여상은 커피 기프티콘(10명)이다.

사진= 초록마을
사진= 초록마을

 

초록마을, '여름 빅 세일' 진행… "최대 50% 초특가 할인"

초록마을이 20일까지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여름 빅 세일 프로모션’을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빅 세일 프로모션’은 초록마을의 인기 상품을 선별해 할인가에 선보이는 행사다. 

프로모션 첫날인 7일에는 ‘무농약콩나물’을 단돈 500원, ‘무농약양파’를 1,500원에 깜짝 할인하는 ‘단 하루 특가’ 행사가 전국 초록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빅 세일 프로모션’ 기간 중 1,000원 균일가 제품으로는 ‘유기농쌈케일’, ‘무농약맛타리버섯’, ‘무농약깻잎’ 등이 있으며, 2,000원 균일가 상품으로는 ‘무농약대파’, ‘무농약애호박’, ‘무농약무’ 등이 있다. 여름 제철 과일인 ‘초록개런티당도선별수박’, ‘정직선별천도복숭아’, ‘정직선별참외’ 등도 초특가에 선보이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인 ‘초록클로렐라’, ‘비피더스혼합유산균’과 ‘유기농ABC주스’, ‘짜먹는 우리아이쑥쑥’ 등의 상품을 1+1으로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무항생제한돈목살구이용’, ‘우리아이입안애한우다짐육’ 등 육류 제품과. ‘가자미’, ‘홍합살’, ‘유기수산거금도간편찰미역’, ‘구운파래김’ 등 수산 제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초록마을은 행사 기간 중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 품질쌀 ‘영호진미 유기농백미밥 3개입’을 증정한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