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유명 맛집 '툭툭누들타이'의 레스토랑 간편식(RMR)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툭툭누들타이는 현지 셰프들이 선보이는 정통 태국요리와 이국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RMR 신제품 2종은 툭툭누들타이의 대표 메뉴인 연남갈비국수와 태국식 돼지고기 바질볶음으로 구성됐다. 연남갈비국수는 돼지 등갈비와 목살을 담아낸 쌀국수 메뉴로 손질된 식재료들과 양념이 동봉된 냉장 밀키트 제품과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냉동 제품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태국식 돼지고기 바질볶음은 다진 돼지고기와 태국고추, 바질 잎 등을 함께 볶은 양념소스 제품이다.

더반찬&은 툭툭누들타이의 셰프들로부터 레시피를 직접 전수 받아 RMR 메뉴를 개발했다. 식재료 관리부터 손질,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해 매장에서 만든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더반찬&은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을 받은 DSCK센터에서 20여 명의 셰프와 80여 명의 조리원이 조리해 집밥과 같은 품질을 구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샘표 순작이 콜드브루 아이스티 청귤차와 산딸기차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순작 청귤차와 산딸기차는 뜨거운 물 없이 찬물에도 잘 우러나는 콜드브루 제품이다. 냉수나 탄산수로 즐길 수 있는 아이스티나 에이드로, 따뜻한 물에 우려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한 차로 즐길 수 있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 잎을 사용해 깔끔한 단맛을 살렸다.

청귤차는 청귤빛과 풋풋한 향이 매력적이다. 산딸기차는 핑크빛 색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은은한 딸기향이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킨다.

롯데푸드가 가정간편식 브랜드 Chefood(쉐푸드)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쉐푸드는 2009년 첫 선을 보인 롯데푸드의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Chef와 Food의 합성어로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라는 의미를 담아 처음 론칭했다.

롯데푸드는 올해 5월부터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기존에 쉐푸드와 라퀴진으로 나뉘어 있었던 HMR 브랜드를 쉐푸드로 통합하고, ‘누구나 셰프가 되는 경험과 즐거운 한끼를 선사하는 가정간편식’으로 브랜드를 재정립했다. 또한 디자인도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 

쉐푸드 브랜드 제품 라인업은 밥, 면, 만두, 튀김 등 RTH(Ready To Heat), RTC(Ready To Cook) 제품군에서부터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RTE(Ready To Eat) 제품군까지 간편식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