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확산 방지 동참"... 파우(FAU), 손세정제 중국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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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확산 방지 동참"... 파우(FAU), 손세정제 중국에 전달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2.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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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본사·중국 지사 함께 5만개 기부... "나눔활동 지속 전개"
파우는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억원 상당의 손세정제 기부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파우(FAU)
파우는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억원 상당의 손세정제 기부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파우(FAU)

에스테틱 브랜드 파우(FAU)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생용품을 중국 측에 전달했다.

19일 파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현지에 손세정제 5만개(5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파우 한국 본사와 중국 지사가 함께 기부한 손세정제는 중국 정부를 통해 현지에 배포될 예정이다.

파우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고, 코로나19 발병 초기부터 도움을 전달할 방법을 생각해왔다”며 “이번 사태가 하루 빨리 극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물품 전달식에서 “우리 함께 이겨내자! 조금만 더 힘내달라!”는 메시지를 전한 최미화 파우 대표는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도와야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전했다.

한편, 에스테틱에서의 오랜 경험과 피부 전문가들의 노하우로 탄생한 에스테틱 브랜드 파우는 중국, 미국, 유럽 등지에서 K-뷰티를 대표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고기능, 고효능 홈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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