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26일 곤도라 마지막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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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26일 곤도라 마지막 운행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0.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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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곤도라, 26~27일 2일간 지막 운행
함백산(해발 1573m) 수려한 단풍 절정 중
택배 오투리조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택배 오투리조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의 자회사인 오투리조트에서 운영 중이 관광 곤도라가 막바지 운영에 들어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는 스키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관광 곤도라를 오는 27일까지만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오투리조트가 위치한 강원도 함백산(해발 1573m)은 단풍이 절정에 이른 상태다. 단풍 절경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은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 곤도라 이용시간은 26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27일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운행한다. 가격은 특별가인 대인 8000원, 소인 6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태백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유독 큰 일교차로 가을 단풍 색이 짙어 아름다움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태백에서 관광도 하고 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백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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