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50cm 강설... 호재 맞은 오투리조트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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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50cm 강설... 호재 맞은 오투리조트 스키장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1.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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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시즌 종료까지 19/20 스키 시즌권 특가 판매 중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설경.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설경.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3년만에 최고 50cm 이상의 강설이 내려 현재 설질이 최고를 유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는 1월 27일 시작된 강설로 스키장 내에 30cm, 스키장 최정상인 해발 1,420m의 함백산 정상에는 50cm의 눈이 쌓였다. 오투리조트가 위치한 강원도 태백 지역은 29일 현재 평균 8.9cm의 눈이 내려 3년 만에 최고치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최고급 장비가 빚어낸 인공 눈도 자연 눈의 설질은 따라갈 수 없다”며 “이번 주 오투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은 최고 상태의 슬로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28일부터 스키장 시즌 종료일까지 19/20 스키 시즌권 마지막 특가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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