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7일 개장... 1천명 정원제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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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7일 개장... 1천명 정원제로 운영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2.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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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인용 튜브 눈썰매장 14일 개장
리프트권, 숙박 연계 패키지 등 가격 할인
오투리조트 스키장. 사진=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사진=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썰매장. 사진=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썰매장.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는 7일부터 ‘19/20 겨울 시즌’ 스키장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개장 당일 드림1(초급)슬로프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순차적으로 총 5개 슬로프를 모두 개관할 계획이다. 19/20시즌에는 18/19시즌 3면 슬로프에서 드림Ⅱ(초급), 헤드(중급) 슬로프 2면을 추가로 개관해 총 5면 슬로프를 운영한다. 최장 연결 슬로프는 ‘3.3km’다.

오투리조트는 스키장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장일부터 12월 19일까지는 리프트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64%까지 할인한다. 숙박과 연계할 경우 패키지 상품을 통한 추가 가격 할인도 제공한다.

또한 쾌적한 여건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주중 하루 최대 1000명까지 스키어들만 사용할 수 있도록 슬로프 정원제를 실시한다.

14일부터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튜브형 눈썰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는 2인용 튜브와 3인용 튜브가 추가 운영된다.

스키장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예약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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