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연령 확대 21일부터 신청 접수
김해시가 중장년 세대에게 국가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주 경제활동층인 신중년 세대의 증가에 발맞춰 지원 대상을 기존 40~59세에서 64세까지로 확대했다.
40세부터 64세 이하의 시민이 국가기술자격증 또는 국가전문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경우 연 1회 최대 5만원까지 응시료를 지원하며 상반기 지원 기간은 21일부터 6월 30일(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시청 기업혁신과를 방문하거나 시청 누리집의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다음 달 15일 전 신청계좌로 입금된다.
지난해 시는 총 607명에게 응시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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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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