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산단 50주년 기념행사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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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원산단 50주년 기념행사 준비 '착착'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4.03.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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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부터 5일간 창원광장, 창원컨벤션센터 등
기념식, 컨퍼런스, 상징조형물 제막식 등 행사 개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1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주제로 열린 정책협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1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주제로 열린 정책협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문화, 교육, 공원 등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국가산단으로 대전환 할 수 있도록 재도약의 계기가 돼야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점검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관련부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은 이날 행사 점검보고회를 통해 실무회의를 거쳐 수립된 프로그램 및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의 비전과 기념행사 등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창원산단 50주년 행사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일간 창원국가산단내 기업체와 창원광장,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는 창원산단 50주년을 맞아 기념식, 세레머니, 컨퍼런스, 상징조형물 제막식, 산업관광 기업투여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기념행사를 위해 남은 기간동안 세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단순 생산공간이 아니라 문화, 교육, 공원 등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대전환을 할 수 있는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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