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사흘간 삼랑진농협 일원
‘제14회 밀양 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가 오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사흘간 삼랑진농협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장에선 당일 수확한 신선한 딸기와 딸기잼, 딸기떡, 딸기 비누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장에선 밀양 지역 농특산물 판매 행사도 열린다.
가족 단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밀양 삼랑진 딸기시배지 발전협의회는 행사기간 동안 딸기빵 만들기, 딸기 안경 만들기, 딸기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딸기 막걸리, 딸리 스파클링 와인, 딸기 빨리먹기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한다.
박은규 협의회장은 “딸기시배지 축제는 맛있는 딸기를 생산하는 지역민들의 땀과 노력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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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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