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까지 3개월 간 주민센터서 진행
거제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캠페인을 6일(어제)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6월 1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면·동 주민센터에서 별도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신청서 접수,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서명 운동, 녹색제품 사용 홍보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국민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동참할 수 있는 방법 중에 일상 생활속에서 언제든지 참여하고 덤으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이 제도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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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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