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대 육상선수 김양숙 BNK경남은행 상무, 김해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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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국대 육상선수 김양숙 BNK경남은행 상무, 김해서 특강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4.03.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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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밑에서, 하나씩 하나씩' 주제 특강
자신의 경험담 담긴 도전, 성공 풀어내
5일 김양숙 BNK 경남은행 상무가 자신의 경험담을 김해시 직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김해시가 지난 5일 '가장 밑에서, 하나씩 하나씩'이라는 주제로 김양숙 BNK 경남은행 상무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시 소속 직원과 공공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 상무는 BNK 경남은행 역대 최초 여성 임원이다. 현재 수도권 동부영업본부의 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학창 시절 육상선수 유망주로 경남은행 실업팀에 입단해 국가대표에도 선발됐다. 국가대표 은퇴 이후 말단은행원에서 임원까지 오른 특이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이날 김 상무는 김해시 직원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이 담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좌절과 성공' 이야기를 강의에서 풀어놨다. 이번 특강은 직원 개개인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김해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김해시가 마련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특강으로 우리 직원들이 새로운 일,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며 자기계발을 이루고 나아가 시민을 위한 역동적인 시정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실패를 두려워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특강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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