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설 연휴에도 해외주식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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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설 연휴에도 해외주식 투자하세요"
  • 전지윤 기자
  • 승인 2024.02.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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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내 평일과 동일한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미국주식 주간거래로 국내외 이슈 발행 시 대응 가능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연휴 기간(2월 9일~2월12일) 동안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외주식 데스크는 설 연휴에도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연휴 내 미국, 유럽 증시 내에서 휴장 없이 모든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설 연휴 휴장 국가는 ▲중국, 대만, 베트남(9일)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베트남, 싱가폴(12일) 등이다. 

삼성증권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낮 시간 내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로 연휴 내 동일하게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낮 시간 내 국내시장, 미국시장의 업종과 종목간 페어트레이딩이 가능하고 국내외 리스크 이슈 발생 시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단 특징이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거래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 

해외주식 매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 맛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삼성증권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과 직전 6개월 동안(2023.8.1~2024.1.31) 삼성증권 내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들이 대상이며 삼성증권 웹 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미국 시장의 일반 주식과 ETF/ETN의 매매 시 평생 0.03%~의 매매수수료를 적용받고, 첫 3개월은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중국, 홍콩, 일본의 일반 주식 매매수수료는 평생 0.09%~, ETF/ETN은 평생 0.045%~다.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의 유럽 6개국 역시 일반 주식과 ETF/ETN 모두 평생 0.09%~의 수수료로 매매가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온라인 해외주식 환율 평생 우대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미국 달러의 경우 95%, 유로/엔/파운드의 경우 85%, 그리고 위안/홍콩달러의 경우 75%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엠팝(mPOP), 패밀리 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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