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AWAK 선정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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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AWAK 선정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수상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4.01.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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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퍼포먼스 강화된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뛰어난 기본기, 기술력으로 하이브리드 세단의 새 기준 정립
작년 10월 출시 이후 국·내외 망라 다양한 수상 이력 달성
사진=혼다코리아
사진=혼다코리아

 

혼다의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에 11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엔진은 최고 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4kg∙m, 모터는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4kg∙m로 이전 모델 대비 성능이 강화됐다. 

여기에 엔진을 이용해 주행 중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모드'를 추가해 EV 구동 범위를 확대했으며, 50km/h 이하 속도 범위에서 EV로 주행할 수 있도록 구동력도 증가됐다. 운전자가 의도한 대로 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모션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혼다 최초로 적용, 코너링 상황에서 즉각적인 스티어링 반응을 보인다.

디자인, 안전성, 편의사양 등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도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객관적인 심사와 평가를 거쳐 당당히 '2024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혼다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수상 이력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 주관 '2024 카앤드라이버 10 베스트 어워드'에서 최고의 차로 뽑혔다. 어코드는 '카앤드라이버 10 베스트 어워드' 시작 이래 누적 38회, 26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증명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미국의 또 다른 유력 자동차 매체 워즈오토가 선정한 최고의 엔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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