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 조직 개편... 그룹·브랜드 조직 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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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코리아, 조직 개편... 그룹·브랜드 조직 효율성 제고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4.01.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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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임기 만료... 보직 이동 위해 준비 중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한국 사업 운영 책임
사진=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진=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틸 셰어)는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한국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보직 이동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폭넓은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폭스바겐의 글로벌 전략 모델이자 전동화에 대한 브랜드의 의지를 담은 전기차 ID.4 모델을 통해 전동화 전략의 기반을 닦았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폭스바겐코리아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운 자리에서도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이 새로운 보직 이동을 준비함에 따라,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2월 1일부터 한국 내 폭스바겐 브랜드의 사업 총괄을 겸임한다. 조직 효율성 제고에 역점을 두고 전반적인 그룹 운영을 맡게 된다.

틸 셰어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 및 다양한 브랜드에서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한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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