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2024년 건설인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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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2024년 건설인 신년인사회' 개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4.01.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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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게, PF 관련 정부 자금 지원 언급
박상우 장관 "지원 약속, 주택공급 협력 당부"
사진=대한건설협회
사진=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1일 오후 3시 건설회관에서‘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년회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민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병욱 의원, 송석준 의원, 허영 의원, 장철민 의원 및 건설단체장, 건설업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금리 영향, 불안정한 국제정세,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 상승 등 어려움 속에서도 건설업은 4년 연속 300억달러 해외건설 수주, 국내총생산(GDP)내 13% 건설투자, 215만명의 고용 등 내수와 수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지원 등 추가 대책을 요청했다. 김 회장은 “건설산업이 경제회복을 앞당기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성 지원, 선진국형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 자율적인 건설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어제 민생 토론회에서 다양한 유형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위축된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책을 대통령님과 국민 앞에 발표했다”면서 “건설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 수에 맞는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정부를 믿고 함께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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