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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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스탁,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수익률 1위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4.01.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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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활용 자산배분, 저평가주 투자 주효"
테스트베드 수익률 캡처본. 사진=뉴지스
테스트베드 수익률 캡처본. 사진=뉴지스

뉴지스탁이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R+ 그룹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지스탁은 DGB금융그룹의 계열사이자 핀테크 기업이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로 활동 중이며 작년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APEC 고성장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또 포브스코리아 '2023 대한민국 핀테크 50'에도 포함됐다. 

10일 기준 뉴지스탁의 국내주식형 1호 알고리즘은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기간 모두 1위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로보어드바이저의 안정성, 유효성, 보안성, 적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중요한 테스트 과정이다. R+ 그룹은 심사 중이거나 운용 심사를 완료한 알고리즘만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1969개의 포트폴리오가 공시돼 있다.

손승한 뉴지스탁 퀀트팀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ETF를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과 저평가된 개별주식에 투자하는 혼합 전략이 주효했다"며 "최근 저평가 종목들의 주가 상승과 글로벌 자산 시장의 회복이 전체 포트폴리오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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