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주최... "수익금 전액 기부"
상태바
LG전자,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주최... "수익금 전액 기부"
  • 한정우 기자
  • 승인 2023.11.09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날부터 나흘간 파주 서원밸리CC서 열려
우승 상금 포함 총 상금 규모 13억 원
LG 시그니처 가전 알리는 마케팅 지속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LG전자가 주최하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대회 'LG 시그니처(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9일 막을 올렸다.

이 대회는 이날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진행한다. 총 상금 규모는 우승 상금 2억6000만원을 포함해 13억원이다. 2023 KPGA 코리안투어 랭킹 상위 7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2023 시즌 마지막 대회다.

LG전자는 대회 갤러리 라운지에 글로벌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M(LG SIGNATURE OLED M)' 전시존을 마련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회 중계를 즐기려는 갤러리들을 위해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대회 티켓 판매액과 모금액을 포함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파(Par) 3 홀로 조성된 2, 8, 17번 홀에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77형 LG 올레드 TV를 전달한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LG전자가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LG 프리미엄 시그니처 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차원이다. 해외에서는 2017년부터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에서 LG 시그니처를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마케팅도 이어가고 있다. 골프 애호가들에게도 LG 시그니처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많은 고객들과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제시하는 '위대함을 넘어서는 도전'을 경험할 것"이라며 "이러한 가치를 알리고 확장하기 위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