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가 ‘에어팩(AIRPACK)’ 공급 계약을 롯데카드·전북은행·KB저축은행·다올저축은행 등 4곳과 추가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어팩은 올해 8월 출시된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용리스크 솔루션으로 ▲AI 신용리스크 솔루션 3종 소프트웨어 ▲솔루션 성능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성능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 업그레이드 서비스 ▲리스크 전략 컨설팅 ▲솔루션 도입을 위한 제반 IT시스템 지원 등의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중 AI 신용리스크 솔루션 3종 소프트웨어에는 140여개의 AI신용평가모델 및 의도적 개인회생 예측 모델, XAI 모델들이 탑재돼 있다.

이수환 피플펀드 대표는 “안정적인 B2B 서비스 공급과 금융기관 고객 만족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최고의 AI 금융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